나는 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병원을 다녔고 청소년기 이후부터는 약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왔다.
살면서 약간씩의 가려움증은 느꼈는데 20대 후반쯤에 ‘아토피가 다 나았나?’ 할정도로 2년여간을 가려움증 없이 살았다.
30대 초중반쯤에 무리한 업무와 밤샘의 연속, 불규칙한 식사를 이어가던중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고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편이다.
2년여동안 가려움증을 느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난 희망을 갖고 그때 내가 어떻게 호전되었는지 개선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아토피 증상
내가 제일 괴로웠던거는 긁느라 잠을 못잤던것
아토피의 원인중 하나가 몸의 독소와 독소로 인한 염증반응이라고 하는데 염증수치가 높으면 불면증이 심하다고 한다.
내가 느꼈던 증상으로는
– 불면증
– 가려워서 긁다도면 손마디마디 가 아픔
– 긁고 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불가능.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함
– 긁는것으로 해소가 안되니 손가락에 힘을 주어 글게 되고 피부에 멍이 생김
– 병원 약먹으면 그때뿐임
집에서 하는 아토피 개선 방법
아래내용은 나의 경험담을 쓴것이고 개인에 따라 다를수 있다.
사람들은 긁지 않으면 낫는거 아니냐며 긁지 말라는데 그 가려움을 못느껴본 사람은 말을 말라.
아래 외에 감마리놀렌산과 비타민D, 아연도 추천받긴했는데 내가 확실히 효과 본것만 써본다.
- 운동 땀복을 입고 런닝머신을 매일 5키로를 파워워킹으로(속도 7.2) 걸었다. 처음에는 몸에 열이 올라와서 엄청 간지럽다. 그럼 그냥 긁으면서 운동을 했다. 3개월 이상했을때 부터 가려움이 점점 줄어듦을 느꼈다.
- 다이어트 아침은 가볍게, 점심은 일반식, 저녁을 거의 샐러드로 대체했다. 무조건 정상체중에서 살짝 날씬한정도로 유지해야한다. 비만세포는 몸의 염증반응을 일이킨다고 한다.
- 반식욕 운동과 반식욕은 거의 일맥상통한데 혈액순환과 독소를 빼네어 염증을 줄여나가는것을 목표로 한다.
- 오메가3 섭취 내가 공부한 바로는 고용량의 오메가3를 섭취해야하는데 성인기준 EPA + DHA = 3000mg을 섭취해야 한다.
보통 일반 오메가3의 EPA + DHA = 1000mg 이니까 하루에 3알을 먹어야한다.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6000mg 까지 6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한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아침, 점심, 저녁 2알씩 먹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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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완화보다는 피부결이 확실히 좋아진다. 거의 7년이상을 꾸준히 먹고있는 유산균인데 비싸긴하다. 그래도 피부결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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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로션 추천
내가 직접 써보고 느껴본 효과는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포스팅에 작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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